[KOK Foundation] KOK 프론티어들께 드리는 말씀

우리 KOK는 인류가 가보지 않았던 길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그 과정 중에서도 메인넷 베타 시기인 지난 수개월은 특히 많은 과도기적 현상이 있었습니다.  이제 그 끝이 저만큼 가까이 보입니다!

메인넷의 런칭은 마치 거대한 제트 여객기가 이륙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이제 우리는 그 이륙의 거의 마무리 단계에 와 있고 곧 순항고도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이륙 단계에서는, 고난이도의 수동 및 반자동 제어가 필요한데, KOK 토큰 이코노미의 제어 핵심에 ‘플랫폼 가격’이라는 시스템 파라미터 축이 있습니다. 흔히, “강을 건널 땐 말을 갈아타지 말라(Don’t change horses in midstream”)는 말도 있습니다. 많은 불편함과 고통이 있었지만 이 시스템 파라미터를 변경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순항고도에 이르면 훌륭한 기내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처럼, KOK/K STADIUM에도 좋은 것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KOK 생태계의 거버넌스는 균형 잡힌 삼각형의 모습으로 갖춰가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견제와 균형, 다양성과 일치, 토론과 소통을 통한 집단지성이 작동될 것입니다. 그 삼각형의 꼭지에는 KOK 재단과 운영사인 K Stadium Pte LTD와 KOK 커뮤니티가 있습니다.

 

• 재단은 7월 1일부로 사무총장(Managing Director)과 커뮤니케이션 담당 이사(Global Communications Director)가 합류하였고, 곧 홈페이지 www.kok.foundation을 오픈합니다. 재단은 계속 비영리 조직으로 남아있을 것입니다.
• K Stadium에서는 최근 공지에서 보신 것처럼 ‘포럼’을 홈페이지에 오픈하였습니다. 이 마일스톤의 달성은 엄청난 성과이고, 이 포럼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이곳이 KOK의 미래를 형성해가는 곳입니다. 포럼에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 참여해주십시오! 우리 KOK 생태계에서는 치열함과 상호존중, 갈등과 조화, 서두름과 여유로움이 사실 둘이 아니고 하나임을 이 포럼에서 체험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 KOK 커뮤니티에는 프론티어들과 SO 및 SO 위임자들, 그리고 KOK의 이용자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이곳이 KOK의 철학과 가치, 그 효용성과 사용성이 드러나는 세상의 현장입니다.

 

우리 KOK의 Fair-Share-Enable의 정신은 계속될 것입니다. Enable의 대상은 나 뿐만 아니라 이웃으로 확장되겠고, 그 이웃은 환경과 역사와 미래세대 까지 포함하는 넓은 의미의 이웃입니다. 이러한 KOK는, 심화되고 있는 부의 양극화를 ‘포용 경제’로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나아가, 대립이 심화되고 있는 자유경제 진영과 공산사회 진영을 수월하게 넘나들 수 있는 경제 메커니즘이 블록체인 경제이므로, KOK는 다른 블록체인 생태계들과의 규합으로 ‘제3의 진영’을 이루어 그러한 두 진영의 극한 대립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두 진영의 극한 대립은 인류의 재앙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래를 향한 KOK의 이러한 담대한 흐름에 KOK 프론티어들이 함께 하고 계심을 기뻐하며, 감사합니다.

평화가 우리 모두와 함께 하기를 빕니다!

 

재단 이사장 최영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