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K Foundation] 제3기 재단의 KOK토큰 마스터키 인수 관련 공지

재단과 운영사는 지금 이 순간에도 KOK 생태계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바, 3기 재단으로의 마스터 키 인계 인수와 관련하여 커뮤니티 내에 상당한 논란이 있어 이를 바로잡고자 합니다.

마스터 키란 토큰발행 오너 주소 (Token Generation Owner Address)로서, 어떤 자산이 아니라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있는 지갑 주소이고 토큰 운용 정책에서 최종적 관리자 권한(Root of Governance)을 행사할 수 있으며, 토큰 발행의 주체인 재단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owner 주소(마스터 키)는 투명하게 누구나 이더스캔에서 확인할 수 있는 주소입니다.

KOK 토큰의 경우 그 컨트랙트가 0x9B9647431632AF44be02ddd22477Ed94d14AacAa 이므로, 아래와 같이 이더스캔에 접속하여, read contract 행에 가서 9번 owner 탭을 클릭하면 누구나 현재의 마스터키 주소를 볼 수 있습니다.( https://etherscan.io/address/0x9b9647431632af44be02ddd22477ed94d14aacaa#readContract )

이 공지를 작성하는 현재, 이 owner 주소는 여전히 2기재단/운영사의 owner 주소인  0x476B9f7758Ad1ED7B8DB56e77C1eFD4EBa158FB9 로 나옵니다. 마스터키를 받기 위해 제3기 재단이 준비하여 제시한 새 owner주소는 0x34EA8e17B0aFA6330E387067291B188b99D44773입니다. KOK 토큰 컨트랙트의 현재 owner가 https://etherscan.io/address/0x9b9647431632af44be02ddd22477ed94d14aacaa#writeContract 에 나오는 9번 transferOwnership 명령을 실행하여 새 owner주소로 마스터키를 인계하면, 이더스캔에서 KOK 토큰 컨트랙트의 owner 주소 값은 그 새 주소인 0x34EA8e17B0aFA6330E387067291B188b99D44773으로 바뀌게 됩니다. 마스터 키의 중요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위 KOK 토큰 컨트랙트의 write contract 행에 나오는 9개의 명령(stop, approve, transferFrom, airdrop, blacklisting, deleteFromBlacklist, transfer, start, tranferOwnership)은 마스터 키를 가진 owner만 실행할 수 있습니다.

어느 집에 새로 입주하면, 출입문 열쇠(마스터 키)나 비밀번호를 바꾸는 이유를 우리는 압니다. 암호화폐를 관리하는 재단도 마찬가지입니다. 새 owner 주소로 트랜스퍼하는 이유는 마스터 키가 이미 복제되었을 위험성과 이미 숨어있을 지 모르는 키 관리 보안의 허점(security hole)으로부터 재단을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재단은 현재 KOK 생태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건강한 시스템 구축과 프로젝트들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또한, 우수한 인력을 보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훌륭한 인재들을 많이 추천해주십시오!  현재 재단의 부족한 인력 구조에서, 네 분의 어드바이저들과 사무총장의 헌신적인 참여와 노력은 여러분들이 상상할 수 있는 그 이상입니다.  특히, 사무총장(Managing Director)의 역할은 여느 사무장(Administrator, Manager)의 역할 정도가 아닙니다.  기업으로 생각하면, COO격입니다.  이사장이 부여한 권한 안에서 많은 것을 판단하고 공지하고 집행하는 사람입니다.

또한, 재단은 발표된 KOK백서에 준거하여, 재단의 운영과 사업에 필요한 토큰을 투명하고 명확하게 사용할 것입니다.

성장하는 데에는 아픔도 따른다고 봅니다.  혼란스러운 듯 보이나 ‘재단’과 ‘운영사’와 ‘커뮤니티’는 이렇게 균형을 잡아가고 있고, 이러한 적응과 진화는 계속될 것입니다.  우리 KOK는,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 또는 효율성을 추구하는 집단이 아니라, 인류의 ‘포용경제’를 추구하는 생태계이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서로 다름이 서로에게 너무 큰 상처가 되지 않고, 포용과 성숙으로 가는 자양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2년 11월21일 이사장 최영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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