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K 탑 프론티어의 밤' 개최

지난 금요일(17일) 강남 쉐라톤 호텔에서 KOK 5성 이상 리더분을 위한 '탑 프론티어의 밤'이 열렸습니다.

 

그동안 KOK를 위해 밤낮없이 뛰어다니신 리더분들의 노고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특별히 부부동반으로 진행하였는데, 가화만사성이라는 말도 있듯 가정이 행복하니 역시 일도 잘하시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사실 재단에서는 한국 뿐만 아니라 글로벌 리더들이 한데 모일 수 있도록 홍콩에서 출발하여 3박 4일 동안 홍콩-한국까지 가는 크루즈 여행을 올해 1월부터 열심히 준비하였는데, 코로나라는 예기치 못한 변수로 인해 눈물을 머금고 한국 리더분들만 모시고 쉐라톤 호텔 '에이치 가든'에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새롭게 5성이 되신 심복기 대표님과 백진현 대표님의 축하 세레모니를 하였습니다. 다들 선남선녀시지만 5성 배지까지 다니 후광에 눈이 부셔 쳐다볼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이후 쉐라톤 강남 호텔의 '에이치 가든' 뷔페에서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대게, 스테이크 그리고 달콤한 후식으로 배를 든든히 채운 후 KOK 재단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2020 비전 발표'가 있었습니다. (보안 내용들에 한해 일 수정 후 리더분들을 통해 전체 공개될 예정입니다.)

KOK 재단이 얼마나 지속 가능한 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알찬 발표였습니다. 특히 최영규 CTO님의 'VR City'사업을 보면서 KOK 야말로 10년 후 100년 후에도 계속되겠구나를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삼성전자 상무와 SK 하이닉스 전무를 지내신 최영규 CTO님의 내공은 실로 대단했습니다.

발표를 마친 후 QnA 시간을 가졌습니다. 후끈후끈한 열기를 보면서 리더분들이 얼마나 KOK를 사랑하고 본인의 회원분들을 아끼시는지, 리더의 품격이란 이런 것이구나를 보여주는 자리였습니다.

 

크루즈 여행에서 호텔 뷔페로 바꾸면서 죄송한 마음이 컸는데, 다행히 리더분들이 행사 내내 밝은 표정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더욱 열심히 하는 KOK 재단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