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간추린 코인 소식

▶ 애널리스트 "BTC 급등 못하면 다음 난이도 10% 이상 하락 전망"

더블록 애널리스트 래리 서막(Larry Cermak)이 20일 트위터를 통해 "오늘 BTC 채굴 난이도 하락률(6%)은 역대 16번째로 크다. BTC 가격이 크게 오르지 않으면 다음에는 난이도가 10% 이상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미국은 붕괴 중, BTC 사서 자기구제 하라"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20일 트위터를 통해 "뉴욕은 망해가고 있다. 모든 도시는 소득세, 판매세, 부동산세 등에 의존한다. 여기에 교사, 소방관, 경찰을 위한 연금 분담금까지... 미국은 파산 중이다. 연준이 찍어내는 가짜 돈은 당신을 구할 수 없다. 금, 은, 비트코인을 매수하라, 그리고 스스로를 구제하라"라고 말했다. 기요사키는 최근 비트코인, 금이 아닌 달러만 고집하는 워런 버핏의 투자 성향은 구식이라고 지적했으며, 비트코인을 매수하라는 트윗을 수 차례 올린 바 있다.

 

아마존프라임, BTC 다큐멘터리 신작 선보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토에 따르면 아마존 산하 스트리밍 서비스 아마존프라임이 비트코인(BTC) 관련 다큐멘터리 신작을 선보인다. 해당 다큐멘터리는 BTC 아프리카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현지 은행 등 금융업계 영향에 대해 조망한다.

 

 OKEx CEO "마이너스 금리→위험자산 선호→암호화폐 호재"

OKEx CEO 제이 하오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마이너스 금리가 암호화폐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마이너스 금리는 당연히 암호화폐 시장에 호재다. 마이너스 금리 정책으로 전통 자산 수익률은 전반적으로 하락해 사람들이 고위험 자산, 신흥 자산에 눈을 돌리게 되기 때문이다.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암호화폐 전망은 밝다. 암호화폐는 신흥 자산이기 때문에 현재 전통 금융시장과의 연관성은 매우 낮은 편이다. 글로벌 경제가 흔들려도 암호화폐에 미치는 영향은 적다.

-위험자산 선호도가 점점 높아지면서 점점 더 많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를 매수할 것이다.

 

공인인증서 폐지, 블록체인 인증사업 뜬다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지난 21년간 국내 전자인증 시장을 주도했던 공인인증서가 폐지되면서, 보안성과 편리성을 인정받는 블록체인 기반의 다양한 인증서비스가 큰 장을 맞게 됐다.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전자서명법 전부개정안이 의결되면서 오는 11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공인인증서와 일반 기업의 인증서비스를 구분하지 않는 것이 골자다. 이동통신 3사의 ‘패스 인증서’와 카카오가 사설 인증 서비스 시장에서 정면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이통 3사와 카카오는 모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부가서비스 보안을 강화 중이다. 이밖에 은행연합회가 삼성 SDS 등과 구축한 인증서 ‘뱅크 사인’에도 블록체인이 접목됐으며, 블록체인 기업 아이콘루프의 DID 기술로 만들어진 ‘마이아이디(My-ID)’는 금융규제 특례를 바탕으로 비대면 실명 확인 관련 모든 디지털 금융업무에 접목될 수 있다.

 

외신 "채굴풀들, 다음 주 BTC 해시레이트 상승 전망"

중국계 대형 암호화폐 채굴풀 F2Pool의 글로벌 사업 총괄인 토마스 헬러(Thomas Heller)와 Poolin의 알레한드로 데 라 토레(Alejandro De La Torre) 부회장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과의 인터뷰 중 "반감기 이후 하락을 거듭하고 있는 BTC 네트워크 해시레이트는 다음 주 다시 상승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BTC 네트워크 해시레이트를 상당 부분 점유하고 있는 중국 지역의 수력발전 성수기는 5월 25일 전후로 시작된다. 이에 따라 값싼 전기세를 등에 업은 중국 채굴자들이 일부 복귀하면서 해시레이트는 이번 주 평균치보다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20일 BTC 네트워크의 채굴 난이도는 전주 대비 6% 하락했으며, 다음 난이도 조정에서 다시 6% 이상의 하락폭이 전망된다. 비트코인 채굴 관련 주요 지표 중 하나인 해시레이트도 반감기 전 대비 25% 하락한 상태다.

 

세타티비 앱, 미국 삼성 갤럭시S20 데일리 앱에 포함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반 비디오 스트리밍 프로젝트 세타(THETA, 시총 38위)의 e스포츠 스트리밍 플랫폼 세타티비(THETA.tv)가 미국에서 출시되는 삼성 갤럭시S20의 데일리 앱에 포함될 예정으로 전해졌다. 또 세타티비 측은 기존 갤럭시S10, S9, 노트10, 노트9 등 모든 모델에서 해당 앱을 서비스하기 위해 업그레이드를 진행 중이다. 세타티비는세타 블록체인이 지원하는 앱으로, 해당 앱을 통해 컨텐츠를 시청하거나 스트리밍하는 사용자는 TFUEL 토큰을 보상받을 수 있다.

 

디지바이트 창업자 "DGB 투매한 적 없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지난주 사임한 디지바이트(DGB, 시총 37위) 공동 창업자 자레드 테이트(Jared Tate)가 "모든 트롤 및 가짜 뉴스를 퍼뜨리는 암호화폐 미디어에게 말하자면 나는 보유하고 있는 DGB를 매도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주 자레드 테이트는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점점 중앙화되어가고, 탐욕으로 가득차있다. 대다수 사람들은 토큰 가격이 오르면 매도할 생각만 하고 있다"며 프로젝트 운영에서 손을 떼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자레드의 사임 이후 DGB 가격이 20% 가까이 하락하자 커뮤니티에서는 자레드가 자신이 보유한 DGB를 매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자레드는 "내가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의 99%는 DGB다. 디지바이트는 최고의 암호화폐다. 보다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무언가를 위해서 트위터는 삭제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반박한 바 있다.

 

트레저지갑 개발사 "비트코인 월렛 오픈소스 칩 개발 예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암호화폐 하드웨어 월렛 트레저(Trezor) 개발사 사토시랩스가 최근 비트코인 월렛 오픈소스 칩 개발을 위한 이니셔티브인 '트로픽 스퀘어'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트로픽 스퀘어 측은 "비트코인도 모든 것이 오픈소스로 구성된 것이 아니다. 그중 보안 요소(secure elements)라고 불리는 특수 칩의 보안성은 폐쇄적이고 NDA가 필요해 충분한 검증이 불가능하다. 오픈소스의 장점은 누구나 내용을 연구하고 감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수천 명의 검증자에 의해 지속적으로 검토된다는 것은 탈중앙화로 이어지기 때문에 BTC에 있어 매우 중요한 포인트"라고 출범 배경을 설명했다.

 

애널리스트 "초고액자산가, 결국 BTC에 관심 가질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 B)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초고액자산가(순자산 3,000만 달러 이상의 개인, Ultra high-net-worth individuals)들은 머지않아 혹은 결국 BTC에 관심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아가 그는 "초고액자산가들이 BTC 시장에 유입되면 그들은 비트코인 한두개를 사는데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서치 "아프리카, 암호화폐 보급률 가장 높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리서치 기관 아케인리서치(Arcane Research) 최신 보고서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 국가들이 전 세계에서 암호화폐 보급률이 가장 높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아케인리서치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우 인터넷 사용자의 13%가 암호화폐를 보유하거나 사용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 세계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 나이지리아는 인터넷 사용자의 11%가 암호화폐를 보유하며 5위를 차지했다. 인터넷 사용자의 암호화폐 보유율의 전세계 평균은 7%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보고서는 "아프리카 지역의 암호화폐 보급률이 높더라도 장애물은 존재한다. 아프리카 지역에는 암호화폐 채굴, 상점 지원, 스마트폰 보급, 인터넷 등 암호화폐 산업 관련 인프라가 부족하다. 이는 아프리카 지역 내 암호화폐 대중화를 방해하고 있는 가장 큰 요소"라고 부연했다.

 

외신 "BTC 일일 활성 주소 속도, XRP의 140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가 영국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코너의 최고경영자 대니 스콧(Danny Scott)의 트윗을 인용 "BTC 네트워크 내 일일 활성 주소 수 증가 속도는 어떤 ETH, LTC, BCH, XRP 등 어떤 메이저 알트코인 네트워크보다 빠르다. BTC 네트워크 일일 활성 주소 증가 속도는 XRP보다 140배 빠르다"고 20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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