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정벌 4행시 수상작 발표


지난달, 신형빈 화백의 인기 만화 ‘도시정벌’ 런칭을 기념하여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이에 많은 회원 여러분께서 만화 도시정벌에 대한 애정과 반가움, 관심을 보여주셨고, 이벤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습니다.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당첨자 발표는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별도로 안내드렸으며, 본 피드를 통해서는 회원 여러분들이 제출해주신 센스 넘치는 4 행시 작품을 소개하며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이 접수해주신 소중한 4 행시는 1차로 내부 담당자들의 투표를 거쳐 수상 후보를 선정하였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2차로 앱 내 회원 투표를 진행하였습니다. 어떤 4 행시들이 좋은 반응을 얻었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대상]
도 : 도시정벌이 KOK에 런칭됐다!!
시 :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되는
정 : 정말 재미있는 액션 누아르 만화
벌 : 벌써 다 읽었네

 

[우수상 1]
도 : 도시의 거리를 친구들과 거닐며 수다도 떨고 
시 : 시원한 카페와 극장도 마음껏 갈 수 있던 그때가
정 : 정말 그리워 거리두기가 끝나면 만날 친구들 얼굴이 
벌 : 벌써부터 싱글벙글 웃는 모습이 떠올라 나도 따라 웃어 본다^^


[우수상 2]
도: 도시정벌은 
시 : 시간도둑 
정 : 정신 차리고 보니 
벌 : 벌써 해가 떴네


[인기상]
도 : 도시정벌이 정말 런칭되었나? / 시 : 시도때도 없이 보게 생겼네 / 정 : 정말 런칭되었단 말인가? / 벌 : 벌써부터 두근두근 하네♡


도 : 도시정벌 4 행시 이벤트에 도전해보려 합니다 / 시 : 시작할게요 / 정 : 정말 재미있는 추천 대작을 KOK에서 볼 수 있다니 최고예요 / 벌 : 벌(별)루 인가요? 그럼 퀴즈 이벤트로 다시 도전할게요 ㅋㅋ

 

도 : 도도하게 흐르는 강물처럼/ 시 : 시대의 흐름 또한 하염없이 흘러가네 / 정 : 정거장을 통한 만남과 이별의 인연들이 있지만/ 벌 : 벌써 다가온 세월의 무게를 이제는 내려놓아야 하리라


도 : 도시락 속 흰쌀밥 위에 계란후라이 하나 / 시 : 시큼하고 짭짤한 김치와 멸치볶음 반찬 / 정 : 정성 가득했던 그 시절 그 도시락 / 벌 : 벌써 25년 전이네요 그립습니다 어머니..


도 : 도시의 답답함을 뒤로하고 / 시 : 시원한 계곡으로 떠나 / 정 : 정말 좋은 사람들과 / 벌 : 벌건 대낮부터 한잔하며 인생을 즐기고 싶다.


멋진 4 행시를 제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또 다시 재미있는 이벤트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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